‘잘 쓰고 싶어서.’
‘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어서.’
‘그냥 뭔가를 남기고 싶어서.’
그런데 한 달쯤 지나면 대부분 같은 말을 해요.
"쓰다 보니 제가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."
글쓰기가 자기표현이 아니라 자기발견이 되는 순간이에요.
몹쓸 글쓰기는 그 순간을 위한 모임입니다.
쓴 글은 사라지지 않아요.
지금까지 브런치에 쌓인 1,100편의 글은, 제가 걸어온 마음의 발자국이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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